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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Global Employment Platform™ (글로벌 고용 플랫폼)은 기업이 수개월이 아닌 수일 만에 고도로 숙련된 글로벌 팀을 구축하여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그런데 세계 도처에서 일하는 인력이 가장 잘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여기에서 우리는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유형의 글로벌 성장과 성공 달성의 기회와 도전에 대해 논의합니다.
G-P. 글로벌을 가능하게 만들다.
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생각하고 있다면, 독일은 고려해 볼 만한 훌륭한 국가입니다. 독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로 현명한 판단일 수 있습니다. 도달할 수 있는 범위를 몇 배로 크게 넓힐 수 있으며 독일의 강력한 경제, 숙련된 인력 및 기타 자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에서 사업할 때에는 몇 가지 고유한 과제들이 수반됩니다. 그중 대부분은 고용주들에게 적용되는 독일의 광범위한 규정 및 책임과 관련이 있습니다. 독일로의 확장의 장단점 모두를 이해하면 독일로 확장하는 것이 기업을 위한 전략적인 행보인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독일로 진출해야 하는 이유
U.S. News의 ‘기업 본사를 두기 가장 좋은 국가’ 목록에서 독일은 세계에서 4위를 차지합니다. 경제 성장률은 정체하고 있지만, 독일에는 사실상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변덕스러운 정치 문제가 없습니다. 독일은 확장을 위한 안정적인 정치 및 경제 환경을 제공합니다. 독일의 인상적인 경제, 소비자 시장 및 인력과 유럽연합(EU) 내에서의 전략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독일은 유럽과 전 세계에 걸쳐 영향력을 확장하기를 원하는 기업들에게 현명한 선택이 됩니다.
1. 번영하는 경제
1990년 동독과 서독의 통일 이후, 동독은 서독보다 크게 뒤떨어져 있었습니다. 두 지역 모두 경제적으로 번영하기 전까지 효과적인 통일을 위해 시간과 비용이 들었습니다. 오늘날, 독일은 안정적이고 번영하는 경제를 자랑하며, 유명한 브랜드 중에서도 Volkswagen, BMW, Daimler와 같은 자동차 제조사들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의 경제 체계는 'soziale marktwirtschaft' 또는 사회적 시장 경제로도 알려진 혼합 경제입니다. 이는 정부의 관리감독과 사회 보장 프로그램의 틀 안에서 운영되는 자유시장 경제를 의미합니다.
독일은 유럽 최대 경제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세계 5대 경제대국에 해당합니다. 2019년에 독일은 EU의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거의 1/4을 차지하였습니다. 경제 위기가 2009년에 끝난 이후로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까지 독일의 국내총생산(GDP)은 매년 성장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국가들이 많았지만, 2020년에 독일이 겪은 국내총생산(GDP) 5% 감소는 유럽에서 가장 적은 감소 추정치에 속하며, 독일의 GDP 성장은 2021년에 다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 대규모 소비자 시장
국내총생산(GDP)이 가장 높은 것 외에도, 독일의 인구는 8320만 명으로 다른 모든 유럽연합 국가 중에서 가장 많습니다. 이는 유럽연합 전체 인구의 18.6%입니다. 이는 독일이 유럽에서 인구 수와 구매력 측면에서 최대 소비자 시장이라는 의미입니다. 독일의 분기별 소비자 지출이 2019년에는 4296억 유로부터 거의 4310억 유로까지 이르렀습니다. 사업을 독일로 확장하면 이 거대한 소비자 기반에 직접 접근할 수 있어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독일 가구의 95%가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는 가운데 점점 더 많은 독일인들이 전자 상거래를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는 사업을 성장하고자 하는 전자 상거래 기업들에게 커다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시장 부문은 전자제품과 미디어로, 2021년에 219억 유로의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8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일 전자 상거래 쇼핑객 중 절반이 다른 언어로 된 해외 웹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따라서 해외 전자 상거래 기업들은 독일 전용 웹사이트를 개설함으로써 독일 쇼핑객들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3. 유럽의 전략적 거점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를 원하는 유럽 밖의 기업은 전략적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독일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일은 유럽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유럽연합의 회원국이며, 9개 국가와 국경이 접해 있습니다. 바로 덴마크,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 공화국과 폴란드입니다.
독일은 무역 박람회 및 기타 업계 행사 위치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AUMA(Association of the German Trade Fair Industry)에 따르면, 독일은 세계 주요 무역 박람회의 2/3를 주최합니다. 독일 무역 박람회에 매년 약 10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옵니다. 독일에서 입지를 다진 기업은 이러한 행사에서 앞자리 좌석을 차지할 수 있으며 생산적인 상업 관계를 누리는, 보다 광범위한 유럽 국가 네트워크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4. 숙련된 인력
생산성 및 혁신과 관련된 독일의 평판은 대체로 고숙련 인력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독일은 월등히 높은 수준의 학업 성취도로 알려진 국가는 아닙니다. 2018년에는 25세~34세 독일 성인의 1/3만이 제3차 교육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는 다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평균을 훨씬 밑도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이는 독일의 강력한 직업교육훈련(VET) 시스템 덕분이기도 합니다. 독일 고등 교육 졸업생의 44%가 직능 자격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또 주목할 점은 제3차 교육을 받는 사람들 중 거의 46%가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OECD 평균 34%보다 현저히 높습니다. 제3차 교육을 받은 성인 중 1/3 이상이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STEM) 분야에서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고등 직업 교육 졸업생의 약 1/3이 엔지니어링, 제조, 건설을 전공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나머지 1/3의 전공은 경영, 행정과 법이었습니다. 중등 후 비고등교육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전공 분야는 보건과 복지입니다.
독일 진출과 관련된 주요 과제
독일에서의 사업에는 독일로 사업을 확장하고 싶게 만드는 귀중한 이점들도 있는 반면, 이에 뒤따르는 단점도 몇 가지 있습니다. 독일의 사회적 시장 경제는 순조롭게 번영할 수 있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광범위한 규정과 높은 노동 비용과 씨름해야 합니다. 일부 기업에게는 언어 장벽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1. 길고 복잡한 사업 진입 절차
기업이 사업 확장의 시작부터 직면하게 될 한 가지 어려움은 독일에서 사업을 시작할 때 절차가 길고 복잡하다는 점입니다. 독일은 세계 은행의 창업 지수에서 125위에 해당하는데, 이는 190개 국가에서 유한책임회사 설립에 필요한 시간, 비용, 절차 및 최소 납입 자본금을 고려한 것입니다. 독일 법인을 설립하는 데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으며, 자본 요건이 25,000유로로 까다롭습니다.
국가 차원의 요건 외에도, 기업은 또한 지역 수준에서 복잡한 관료적 요건에 대응해야 하며, 여기에는 해당 업계에 적용되는 여러 단체 및 전문직 협회 등록이 포함됩니다. 기업 사무실을 건설하고 등록하는 일 또한 골치 아플 수 있습니다. 건축 허가를 받고 부동산을 등록하려면 많은 시간과 서류 작업이 요구됩니다. 기업은 독일에서 직원을 채용하고 운영을 개시하기 전에 사업 설립을 위해 상당한 시간을 미리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2. 강력한 직원 보호
또한 기업은 독일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직원 보호 장치를 적용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고용법은 고용주가 직원을 위해 시행해야 하는 권리에 대한 엄격한 요건을 규정합니다. 예를 들어, 1일 근무시간은 8시간을 초과해서는 안 되며, 하루 중에 필수 휴식 시간이 있으며, 매일 근무시간이 끝난 후 최소 11시간 동안 방해 받지 말아야 합니다. 독일 직원은 또한 최소 20일의 유급 휴가와 함께 최대 13일의 공휴일(공휴일은 주마다 다름)을 받아야 합니다.
독일에는 임의 고용이 없습니다. 엄격한 규칙이 있어 직원의 해고가 어렵습니다. 최소 10명의 직원이 있는 기업의 경우, 해고 보호법(Dismissal Protection Act)에 의거하여 6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을 사회적으로 타당한 사유 없이 해고할 수 없습니다. 그 사유는 예를 들어 만성 질환 또는 반복적인 위법 행위일 수 있습니다. 해고는 다른 조치를 모두 취한 다음에 실행하는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하며, 고용주에게 직원의 해고 사유를 입증할 책임이 있습니다.
3. 비싼 인건비
독일 노동력은 국제 투자자들에게 추첨하는 것이지만, 노동 비용은 아닙니다. 독일의 시간당 평균 인건비는 35.6유로이며, 이는 유럽연합의 평균인 27.7유로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독일의 국가 최저 임금은 현재 시간당 9.35유로이며 2022년 중반까지 10.45유로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높은 급여세는 독일 직원을 고용하는 비용에 부담을 더합니다. 고용주는 연금, 실업, 간병 및 상해 보험 비용을 부담합니다. 전반적으로, 고용주는 사회보장을 위해 직원의 월급 외에 20.7%를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새로운 국가에서 채용할 때 기업은 채용 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독일에서는 8주 이상의 급여에 해당하는 평균 4,700유로가 소요됩니다.
4. 복잡한 세법
복잡한 관료주의 절차 중에는 사업체 설립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독일의 금융 체계는 난해하기로 악명이 높으므로, 해외 기업들은 재정 편성과 세금 신고에 도움을 받기 위해 현지 금융 전문가와 파트너를 맺는 것이 좋습니다. 독일은 수입만큼 세금을 내는(Pay As You Earn, PAYE)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독일 고용주 또한 직원 급여에서 정확한 세액과 사회보장 비용을 원천징수해야 합니다.
독일 기업은 영업세, 지방 영업세, 연대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와 거래세도 납부해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소식은 독일 세제가 복잡해도 세금, 특히 기업 이윤에 대한 세금은 특별히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2017년 조사에서 독일과 미국의 세제를 비교하였는데, 미국 기업들이 더 많은 소득세를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언어 장벽
독일로 확장할 때 일부 기업에게 생길 수 있는 또 다른 주요 어려움은 언어 장벽입니다. 독일 인구의 95% 이상이 독일의 공용어를 사용합니다. 바로 독일어입니다. 독일어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리히텐슈타인과 룩셈부르크의 공용어이기도 하며, 스위스에서는 비공식 언어입니다.
영어를 사용하는 기업에는 다행스럽게도, 독일은 Education First(EF)의 언어 능력 평가인 영어 능력 지수(EPI)가 높은 편입니다. 독일은 외국어로 영어를 교육하는 100개 국가들 중 현재 8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목록의 유럽 국가들 중에서도 8위에 올라 '매우 높은 능숙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어는 베를린과 바이에른 등 도심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지만, 독일의 공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독일에서 사업을 수행하려면 여전히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독일 진출을 간소화하기 위해 기록상 고용주(EOR) 사용하기
글로벌 확장 전략을 세울 때 특정 국가로의 진출이 주는 모든 잠재적 혜택과 문제점을 따져 봐야 합니다. 독일의 경우, 단점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확장 계획을 취소할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점을 최소화하면서 독일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보세요. 그렇게 하기 위한 아주 좋은 방법은 기록상 고용주(EOR)와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고용전문회사(PEO)로도 알려진 기록상 고용주(EOR)는 해외에서 사업을 운영하기를 원하는 기업에게 간소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기록상 고용주(EOR)와 협력하는 것이 타당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원격 근무자를 채용하려고 하는 경우: 독일어 능력과 기타 자격 요건 때문에 독일에서 원격 팀을 구축하고자 하는 경우, 기업은 직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관리하고, 기록상 고용주(EOR)는 해당 기업의 직원의 공식 고용주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기업은 독일에 사업체를 설립할 필요가 없으며 급여, 세금 및 그 외 복잡한 업무를 관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 시장을 테스트해 보고자 하는 경우: 독일에 자체 자회사 설립을 계획한 경우에도 기록상 고용주(EOR)와 제휴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 수 있습니다. 기록상 고용주(EOR)와 먼저 협력하면 시장을 테스트해 보고 기업의 전략을 개선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하고 간소화된 수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도 새로운 운영에 필요한 직원을 채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 투자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경우 쉽게 다른 방향으로 선회할 수 있습니다.
- 바로 채용을 시작하려고 하는 경우: 독일에서 기업의 입지를 구축하기로 완전히 계획한 경우에도 사업을 설립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채용을 바로 시작하기를 원하는 경우, 기록상 고용주(EOR)와 협력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채용 시기가 오면 직원들을 귀사의 급여 명부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독일에는 파견 직원을 기업의 프로젝트에 18개월 동안 근무한 후에 자동으로 최종 기업의 직원으로 전환시킨다고 진술하는 Arbeitnehmerüberlassungsgesetz (AUG) 라이선스 요건이 있다는 것을 유념하십시오. 기록상 고용주(EOR)를 18개월 이상 사용하려면, 담당 기록상 고용주(EOR)가 AUG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고 규정을 준수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직원이 기업에서 근무한 기간에 상관없이 기록상 고용주(EOR)의 급여 명부에 계속 남을 수 있습니다.
기록상 고용주(EOR) Globalization Partners와 함께 독일로 사업을 확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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