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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Global Employment Platform™ (글로벌 고용 플랫폼)은 기업이 수개월이 아닌 수일 만에 고도로 숙련된 글로벌 팀을 구축하여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그런데 세계 도처에서 일하는 인력이 가장 잘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여기에서 우리는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유형의 글로벌 성장과 성공 달성의 기회와 도전에 대해 논의합니다.
G-P. 글로벌을 가능하게 만들다.
남미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이자 세계 8위의 경제 대국인 브라질은 해외 확장을 생각하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곳입니다. 브라질은 직원에게 유리한 강력한 고용법이 마련되어 있어 해외 기업들에게 도전 과제들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브라질에 지사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과정이 복잡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로 사업을 확장하거나 단순히 귀사에 합류시킬 원격 근무자 몇 명을 채용하려는 경우, 브라질의 채용 관행과 귀사가 충족해야 하는 요건들을 이해해야 합니다. 프로세스를 제대로 진행할 수 있다면 팀에 새로운 인재를 추가하는 일이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채용 진행 전에 알아야 할 사항
다른 국가 기업들이 브라질에서 채용 프로세스를 시작하기 앞서 브라질 고용법에서 이해해야 하는 몇 가지 측면들이 있습니다.
1. 직원 친화적인 규정
먼저, 브라질 고용법은 직원에게 호의적인 경향이 있다는 점을 알면 도움이 됩니다. 브라질 직원은 본국에서 익숙하게 경험한 것보다 더 많은 권리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지 고용법을 주의 깊게 조사하지 않거나 변호사와 상담하지 않는 일부 기업은 미준수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기록상 고용주(EOR)와 협력하면 법규 준수에 대한 부담을 전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브라질에서 직원 해고는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해고 결정을 신중히 내려야 한다는 의미이지만, 이러한 상황에 빠지지 않을 수 있도록 직무에 적합한 사람을 채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브라질에서 법적으로 필수는 아니지만 서면 근로계약서를 마련하는 것도 현명합니다. 이 문서가 있으면 직원의 기대사항을 보다 투명하게 규명할 수 있습니다.
2. 언어
포르투갈어는 브라질의 공식 언어이며, 단연 가장 널리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브라질은 남미에서 유일하게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국가이며, 남미의 그 외 지역에 걸쳐 널리 쓰이는 스페인어는 브라질 사람들에게 제2언어로 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좀 더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브라질 국경 지역을 따라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의 특징을 혼합한 피진(pidgin)어도 들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들에서처럼 브라질의 다른 지역보다 브라질 도심에서 영어를 듣게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하지만 영어가 널리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포르투갈어에 능숙한 직원이 없는 영어 사용 기업은 브라질에서 채용을 진행할 때 통역사와 일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3. 근로시간 및 보상
브라질에서 주간 근로시간이 44시간으로, 평일 5일에 걸쳐 근무하거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8시간, 토요일에는 반나절에 근무할 수 있습니다. 직원 점심 시간은 보통 한 시간 이상입니다. 초과근무가 있는 경우, 직원은 통상적인 시간당 임금보다 1.5배 또는 휴일이나 일요일의 경우 통상적인 급여의 2배를 받아야 합니다.
급여는 물가 상승률에 따라 주기적으로 조정되는 국가 최저 임금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브라질의 일부 주는 국가 표준과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자체 최저 임금을 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동은 급여를 최저 임금보다 훨씬 높게 지급하는 경우 귀사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지만, 노동 조합들이 연간 임금 인상을 위해 협상하므로 월급을 매년 조정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브라질 법에 의거하여 고용주는 직원에게 ‘13번째 임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13번째 임금은 한 달치의 임금을 일년 중에 커미션과 보너스(해당하는 경우)의 중간값을 합친 금액입니다. 13번째 임금은 한 해 동안 4주만 있었던 짧은 달에 대해 5주가 있는 한 달의 급여를 기준으로 보상하기 위해 지급되는 것입니다.
4. 휴가 및 병가
브라질의 연차 휴가 요건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후합니다. 일년 재직 후, 직원은 30일의 휴가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직원은 휴가를 드문드문 사용하는 것보다 한번에 사용하거나 여러 번에 걸쳐 장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원은 휴가를 세 기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 기간은 최소 14일, 그 나머지 두 기간은 최소 5일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직원은 원하는 경우 휴가 미사용 수당을 최대 10일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휴가는 유급이며, 고용주는 직원 월급의 1/3에 해당하는 금액을 휴가 보너스로 지급해야 합니다. 휴가는 브라질 직원들이 누리는 11일의 유급 공휴일 외에 추가된 것입니다.
직원이 건강 문제로 결근해야 하는 경우, 직원이 진단서를 제공하기만 하면 고용주는 첫 15일의 휴가에 대해 급여를 지급해야 합니다. 직원의 건강 상태로 15일 이상 결근하면, INSS(National Institute of Social Security)에서 업무를 인계받게 됩니다.
5. 필수 복리후생
브라질은 강력한 직원 복리후생 체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는 방금 언급했던 휴가와 더불어 고용주의 비용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그 외 법정 복리후생이 있습니다. 월급과 법정 복리후생을 포함한 최종 비용을 추산할 때 직원 월급의 추가로 80% 정도를 더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로 인해 브라질 직원에 드는 비용은 예외적으로 높습니다. 필수 복리후생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사회보장: 고용주는 직원 급여의 일부를 원천징수하여 공제금을 INSS에 납부해야 합니다. 공제금의 비율은 직원 월급에 따라 달라집니다.
- 식권 및 교통 바우처: 해외 고용주들에게 놀라울 수 있는 한 가지는 브라질에서 직원에게 식사와 교통 바우처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교통 바우처의 경우, 바우처 용도로 고용주가 직원 급여에서 6%를 공제하며, 직원은 원하는 경우 받지 않아도 됩니다.
- 퇴직금: 고용주는 또한 직원 급여의 8%를 원천징수하여 근속 연수에 대한 보증기금(Guarantee Fund for Length of Service , FGTS)에 넣어야 합니다. 이는 기업이 직원의 고용을 종료하는 경우에 직원이 받게 되는 퇴직금이며, 직원이 사직하는 경우에는 받지 않습니다.
위의 모든 복리후생이 모든 직원에게 보장되는 것이므로 복리후생 패키지로 직원을 유치하고 싶은 경우 이 기준선 이상으로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기타 일반적인 복리후생으로 민간 의료 보험, 치과 보험, 탁아소, 학비 지원 및 이익 배분이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직원을 채용하는 비용
브라질에서 직원을 새로 채용하는 일에 관한 한, 고려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비용은 지속적인 보상 및 복리후생 비용입니다. 그러나 브라질 직원 채용과 관련된 초기 비용도 있으니 이 비용의 예산을 책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비용에는 다음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법률 서비스: 브라질은 직원에게 많은 권리를 보장하기 때문에 기업의 고용 관행이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법적인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초기에 브라질 변호사를 고용하지 않으면, 나중에 소송 대리인으로 고용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 설립: 브라질에서 법인을 설립할 때 등록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직원 채용을 시작하기 전에 법인을 합법적으로 설립해야 합니다.
- 채용 대행사: 채용대행사를 이용하면 채용 과정을 훨씬 간소화할 수 있으므로, 비용에도 불구하고 고려해도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 구인 광고: 채용 공고를 게시하는 일도 추가 채용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일부 무료 온라인 취업 포털에 게시해도 됩니다. 브라질 사람 중 약 1/3이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지만, Linkedin와 Indeed 같은 사이트는 자격을 갖춘 입사 후보자에 해당할 수 있는 나머지 2/3에게는 가장 좋은 리소스입니다.
- 채용 위원회: 채용대행사와 제휴하는 대신 채용을 내부적으로 처리하는 경우, 사내 채용 위원회가 채용에 할애한 시간을 기업의 총 채용 비용에 반영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그 중에서도 직무 기술서 작성, 지원서 평가, 입사 후보자 면접이 포함됩니다.
- 통역사: 포르투갈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직원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브라질에서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하려면 통역사를 고용해야 합니다. 구직자와 소통하고 정부 서류를 이해하고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사전고용심사: 입사 후보자의 자격 또는 브라질에서 취업할 권리를 검증하기 위한 신원조회 또한 추가 비용을 낳을 수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범죄 경력 조회는 무장 경비원 채용과 같은 예외적인 상황에만 허용된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브라질 현지 직원을 채용할 때 준비해야 할 것
브라질 직원 채용을 시작하기 앞서 브라질에 법인을 합법적으로 설립하고 이 신규 직원의 입사를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귀사의 지사를 설립할 수 있지만, 브라질 국제통상산업개발부(Ministry of Development, Industry, and Foreign Trade)의 특별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기업은 대신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합니다. 이는 9가지 기업 구조 중에서 한 가지 형태일 수 있습니다. 자회사를 설립하려면, 다음을 마련해야 합니다.
- 정관
- 상공회의소 등록
- 법인세 ID
- 브라질 은행 계좌
- 운영하게 될 지차제의 사업자등록증
- 세금 납부를 위한 세관번호(Inscricao Estadual) 등록
- AIDF(피스컬 노트 발급 승인)
- INSS 등록
브라질에서 지사나 자회사를 설립하는 일은 간단한 작업이 아닙니다. 브라질은 현재 기업환경평가 지수에서 12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123개국에서 법인을 보다 수월하게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브라질에서 직원을 채용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법률 규정 준수, 급여 및 기타 전문적인 업무를 처리할 기록상 고용주(EOR)와 제휴를 맺는 것입니다. 기록상 고용주(EOR)와 제휴를 맺으면 위의 모든 요구 사항에 대한 번거로움은 덜어내고 직원 채용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의 채용 절차
브라질에서 채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채용 절차는 귀사의 절차와 비슷해야 합니다.
1. 채용 공고 게시
먼저, 브라질에서 채용하고자 하는 모든 직책에 대해 상세한 구인 광고를 제작해야 합니다. 채용 대상 직원이 원격 근무자인지, 브라질 내 사무실에서 근무할 직원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두 번째 시나리오(사무실 근무자)에서 입사 후보자의 지리적 풀이 제한되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구인 광고를 작성한 후 온라인 구인 게시판에 게시하고, 오프라인으로 구인 광고를 게시할 수 있는 한 가지 이상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2. 지원서 평가
채용대행사 또는 채용 위원회가 입사 지원서를 검토하여 다음 채용 단계 및 면접을 진행할 입사 후보자를 정합니다. 브라질에서는 입사 지원 시 일반적으로 한 두 페이지 분량의 간결한 이력서와 커버 레터를 제출합니다. 입사 후보자로부터 더 많은 정보를 얻고자 하는 경우 채용 절차에 설문조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3. 최종 후보자 면접
최종 후보자를 정하면 면접 일정을 잡을 수 있습니다. 대면 면접을 위해 브라질로 건너가 새로 개설한 지사나 자회사에서 면접을 진행하거나, 면접 대상자와 면접을 진행할 다른 장소를 예약해야 합니다.
원격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경우 브라질과의 시차를 고려하여 면접관과 면접 대상자 모두에게 적합한 시간에 면접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브라질에는 4개의 시간대가 있으므로 브라질 내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입사 후보자를 면접하는 경우 각 후보자의 시간대를 확인해야 합니다.
4. 채용 제의 전달
이제 가장 적합한 지원자를 선정하고 연락을 취해 채용을 제의해야 합니다. 이때, 지원자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급여에 대해 아직 논의하지 않았다면 이때 시작하면 됩니다. 직원 복지 혜택과 관련하여 법적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모든 사항을 요약하여 전달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추가로 제공되는 휴가, 개인 의료 보험 제도 또는 기타 보너스 등 법률 요건 외에 추가로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을 강조하면 됩니다.
5. 채용예정자 온보딩
입사 후보자가 최종 입사를 결정하면 온보딩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는 기록상 고용주(EOR)가 이 단계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필요한 서류 작업 외에도 시간을 내어 신입 직원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채용예정자에게 입사 첫 주 일정 및 필요한 모든 교육을 제공해야 합니다.
Globalization Partners의 기록상 고용주(EOR) 서비스를 통한 브라질 현지 직원 채용
브라질에서 회사를 설립하고 현지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 및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요건도 까다롭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기록상 고용주(EOR)와의 제휴를 가장 이상적인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Globalization Partners는 브라질을 비롯한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록상 고용주(EOR)로서 브라질 현지 직원의 온보딩 및 급여 관리 등을 담당합니다. 또한 최고의 인재를 귀사로 영입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복지 혜택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려면 제안서를 요청하세요.